Python 가상 환경은 파이썬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패키지 의존성을 관리하는 강력한 도구입니다. 가상 환경을 사용하면 프로젝트마다 다른 버전의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, 프로젝트 간의 의존성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.
설치하는 방법
$ pip install virtualenv
새로운 가상 환경을 생성하는 방법
$ virtualenv myenv
생성한 가상 환경을 사용하는 방법
$ source myenv/bin/activate
매번 source ... 이렇게 작성하기 어려우니까 주로 .zshrc 같은 곳에 alias로 위 명령어를 저장해두고 사용합니다.
- 우선 터미널에서 vi ~/.zshrc 명령어를 입력하여 zsh 설정 파일을 엽니다.
- 설정 파일의 맨 밑에 다음과 같은 alias를 추가합니다.
alias venv="source [가상환경 경로]/bin/activate" - :wq를 입력하여 설정 파일을 저장하고 나갑니다.
- 새로운 터미널 창을 열거나 현재 터미널 창을 재시작합니다.
- 이제 venv 명령어를 입력하면 가상환경이 실행됩니다.
예를 들어, 가상환경이 ~/myenv에 있다면 가상환경 실행 명령어를 alias로 관리하는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.
alias venv="source ~/myenv/bin/activate"
이제 가상환경을 실행하려면 터미널에서 venv라는 명령어를 입력하면 됩니다.
이렇게 alias를 사용하면 가상환경을 실행하는 명령어를 길고 복잡한 경로를 입력하지 않아도 되며, 쉽게 가상환경을 실행할 수 있습니다. 또한, 자주 사용하는 가상환경을 여러 개 생성해두었을 경우 각 가상환경마다 다른 alias를 설정하여 관리할 수도 있습니다.
source 명령어가 제대로 실행되었으면 앞에 내 가상환경 이름이 붙어서 나와요.
생성한 가상 환경에 패키지를 설치하는 방법
(myenv) $ pip install flask
참고
(myenv) 가 붙은거 보이시죠? 그러면 myenv 라는 가상환경에 접속한 상태구나 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.
사용 중인 가상 환경을 빠져나오는 방법
(myenv) $ deactivate
가상환경을 사용하지 않고 pip install 하게 되면 전역에 라이브러리가 설치됩니다. 모든 프로젝트가 동일한 라이브러리를 사용한다면 문제 없겠지만, 거의 대부분 아니 99%는 프로젝트마다 라이브러리가 서로 다릅니다. 따라서 가상환경은 무조건 사용하셔야 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.
가상 환경을 사용하면, 프로젝트마다 다른 버전의 패키지를 사용할 수 있으며, 프로젝트 간의 의존성 충돌을 피할 수 있습니다. 가상 환경을 사용하여 프로젝트를 관리하면 패키지 의존성을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, 다른 개발자도 이해하기 쉽게 프로젝트를 관리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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